NYC urbane world







모마에서의 하루
거의 하루를 모마에서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.

여행은 양과 질의 중간에서서 그 둘을 잘 조절 해야한다.
5일동안 나라 교토 오사카를 다 둘러보는 사람도 있고 5일동안 교토에만 앉아 있는 나 같은 사람도 있다.
하루에 여러군데를 재빠르게 돌아다닐 수 도 있고 한곳에 박혀서 안 나올 수 도 있다. 두방법 모두 장단이 있지만, 확실히 어딘가를 첫 방문 할때  여러 기대되는 곳을 놔두고 한곳에 집중하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다.

비슷한 맥락에서, 언젠가 이야기를 나누었던 친구는 미트패킹디스트릭트가 그리 멋있다고도 하던데. 현지에서 생활을 하지 않는 방문자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장소가 셀 수 도 없이 많은 뉴욕에서 하나를 본다는 것은 곧 하나를 포기한다는 것이다.
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기회비용삼아 모마를 선택했었고, DC로 돌아가기 마지막날에 아마 들렀던 모마는 큰 메신저백하나 잔뜩 들어있던 짐을 맡겨둘 수 있는 적절한 장소였다.
그리고 이날 졸업논문이 통과되었다는 교수님의 핸드폰넘어의 목소리는 모마관람을 더더욱 즐겁게 해주었다. 우왕굳

사진을 찍으면서 저 두분은 무슨 말을 나누었을까 궁금했었다. 물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, 좋은 얘기가 오고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.








덧글

  • 김괜저 2009/09/22 01:49 # 답글

    좋은 선택...
  • young 2009/09/22 08:11 #

    시골살다 대도시 올라오니 휘황찬란하더라구요 (??!!)
  • 블루싸인 2009/09/25 00:22 # 답글

    저 역시 하루를 moma에서 보내고 싶습니다.
    부럽습니다.. ㅠㅠ
  • young 2009/09/26 03:21 #

    전 사실 모마보다 키스하링기념관<?>이랑 그리니치빌리지쪽에 공원에서 손바닥으로 하는 스쿼시를 껴달라고해서 같이 했던게 정말 좋았어요
    마치 그 순간은 CSI:NY의 대니가 된거 같아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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